잠실 방이동 맛집 기꾸 참치

잠실 방이동 기꾸 참치 먹었어요

 

 

 

안녕하세요 

오늘 같은 주말에는 조금은 더 특별한 것을 먹고 싶어서 

친구 놈에게 연락을 했어요 

 

그랬더니 친구가 작은 아버지가게가 있다고 

해서 잠실 방이동에 가자고 했는데요 

 

참치회를 먹으러 가자고 하네요 

 

 

 

 

 

사실 저는 참치회를 부페에서만 

먹어봐서 맛을 그렇게 잘알지 못하거든요 

 

물론 좋아하지도 않고여 

 

하지만 친구 작은 아버지 가게라고 하고 

일단 친구가 쏜다고 하길래 가산동에서 

바로 넘어갔었죠 ~~

 

 

 

 

 

잠실역에서 내려서 조금만 걸어가면 나오더군요 

 

잠실 방이동 맛집 기꾸 참치

 

 

 

 

방이동 맛집 기꾸 참치

 

 

참치 전문점은 처음인데 살짝 긴장도 되면서 

친구의 작은 아버지를 처음 보니깐 

설레기도 하더군여 

 

 

 

 

예전에는 친구 아버지가 무서웠거든요 

하지만 남자다우시고 친구를 많이

 

 사람한다는 느낌을 잘 알았답니다 

 

그래서 작은 아버지도 무서울꺼라 생각했지만 

정말 착하신 분이셨네요 

 

 

 

 

오자마자 그냥 앉으라고 말만 하시더니 

알아서 참치를 주시는데

 

제가 예전에 알던 참치회가 아니더라고여 

 

이건 뭐 식감이 너무 좋아서 

마치 육회를 먹고 있는듯한 느낌을 받았답니다 

 

 

 

 

정말 식감이 좋으니깐 분위기도 너무 좋아지는 게

 

술이 술술 넘어가서 저도 모르게 

주량을 넘겨버렸답니다

 

하지만 참치회를 너무 잘 먹어서 

아침에 일어났을 때 속이 안 좋거나 그러지는 않더라고요 

 

 

 

참치회를 다 먹어 갈 때쯤에는 

친구 작은 아버지가 대충 썰어서 주시는 

정말 맛있는 참치회를 먹으니깐 정말 좋네요 

 

참치회를 안 먹어봐서 부위를 잘 모르겠네요 

 

 

 

그리고 특이했던 게 회를 소금 기름장에 찍어먹으면 

정말 육회 같더군요 신기했답니다 

역시 바다의 육류 고기 참치인 거 같네요 

 

정말 술이 술술 넘어가더라고요 ㅎㅎㅎ

 

 

 

 

오랜만에 잠실 방이동 맛집에서

친구를 만나서 주말에 즐겁게 

먹고 갑니다